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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정이 흔들린다] '나홀로 가정' 실태
최근 핵가족마저 다시 분열되면서 편부.편모.미혼모.소년소녀 가정 등 불안정한 '나홀로 가정' 이 늘어나고 있다. 또 경제위기를 겪은 젊은 층들이 결혼후 출산을 꺼리고 결혼적령기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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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고 시청률 기록하고 막내리는 '보고 또 보고']
한국영화 흥행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'쉬리' 가 서울에서 끌어들인 관객은 약 1백80만명. 2일 종영하는 MBC 일일드라마 '보고 또 보고' (기획 이재갑.연출 장두익) 는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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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취업비중 뒷걸음…6년만에 40%대 이하로 추락
지난달초 한 정부투자기관은 전화 교환.설치 기능직 23명을 계약직으로 바꿨다. 문제는 대상자 32명중 여성은 22명이 전원 계약직 발령을 통보받은 반면 남성은 10명중 단 1명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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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서 체세포분리 소 복제…日연구소 세계 첫 성공
젖소의 모유에 들어있는 유선 (乳線) 세포를 이용한 복제소가 내년 4월 처음으로 탄생할 전망이다. 10일 요미우리 (讀賣) 신문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 (北海道) 유키지루시 (雪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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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 8일후 성관계 영국서 여성 둘 사망
"언제부터 부부관계가 가능합니까?" 이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이 확인된 후 아빠가 된 보호자가 의사에게 하는 단골 질문. 영국 브래드포드 병원 필립 배트맨 연구팀은 출산 후 너무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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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유방확대 실리콘
인류학자들은 원시시대부터 여성의 풍만한 유방이 남성을 유인하는 강한 힘을 갖게 된 것은 종족 번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. 지방질로 이뤄진 유방은 풍만할수록 출산에 유리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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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 산케이신문]미국, '불행지수' 사상 최저
각종 '불행지수' 로 볼 때 미국인들은 지난 20년대 초반과 50년대를 웃도는 황금시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일본 산케이 (産經) 신문은 7일 민간조사기관인 오카모토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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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생활 활발하면 득남확률 높다…미국 베일러의대 조사
"아들을 낳으려면 성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딸을 원하면 절제하는 것이 좋다." 미국 휴스턴 베일러의대 연구진은 부부관계를 자주 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X염색체 (딸이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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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유 잘나오게 하려면 "빨리,자주,오래 물려야"
엄마젖이 좋다는 건 젖먹이 아이도 안다. 하지만 모유를 먹일 결심을 했다가도 막상 출산후엔 '젖이 잘 나오지 않는다' '아기가 젖을 잘 못 빤다' 는등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하는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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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김대중 국민회의 대통령후보
주말 일산 자택에서 기자와 만난 김대중 (金大中) 국민회의 대통령후보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. 높아지는 유권자 지지율이 그의 기 (氣) 를 잔뜩 돋워준 탓인 듯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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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철.김기섭씨 회동보도에 관심 - 막바지 김현철 수사 이모저모
김현철(金賢哲)씨 비리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'대선자금'이란 새로운 변수가 튀어나오자 검찰은 예정된 수사일정을 진행해 나가면서도 여론의 향배를 주시하는등 민감한 반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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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共시절 박종규씨 외압대출 30년만에 회수
70년대 후반,외환은행이 정치적 외압에 의해 재일교포 사업가에게 해준 부실대출을 30년만에 이자까지 포함해 회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지난 2월26일 일본 도쿄(東京)최고재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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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대전 직후 태어난 세대
Generation. 제너레이션.세대.요즘 세상에 이 단어 좋아하는 사람 참으로 많다.X세대.Z세대.사이버세대.차세대..쉰'세대..낀'세대등. 이처럼 남용되는.세대'라는 표현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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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高1년생 등교길 출산
여고 1년생이 등교길에 출산,충격을 주고 있다.이 여고생의 출산은 지난 6월 여중생이 학교에서 출산한 사건에 이어 발생한것이어서 학교 성교육의 문제점을 또한번 드러냈다. 15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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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다는 남편 北서 재혼소식에 절망-趙씨 恨서린 17년
피랍된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다 끝내 자살을 선택한 부인 조복희(趙福熙)씨의 삶은 죽음보다 고통스런 기다림의 연속이었다. 남편 고상문(高相文)씨를 네덜란드의 국제교육연구센터 객원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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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돌핀은 마약 같은것 너무 많으면 중독 위험
언제부턴가 『웃으며 사세요.유쾌한 순간엔 우리몸에서 엔돌핀이나와 건강에 좋답니다』라는 잘못된 상식이 널리 퍼져있다.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좋은 의미에서 나쁘지 않은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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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탁아소 시설.분위기 모두 만족
현대를 살아가는 부부들은 비단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바깥활동에 참여해야할 일이 많게 마련.그러나 핵가족인 탓에 어린아이 문제로 난감해지는 경우가 적지않다. 일반 탁아소가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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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h마이너스형 여성 출산 비상
洪모(27.전남나주시)씨는 최근 첫딸을 낳으면서 매일 악몽에시달렸다.혈액형이 Rh마이너스여서 출산후 72시간안에 희귀약인로감주사약을 맞지 못하면 다음번 아이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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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직후냐 10대초반이냐 포경수술 시기.방법 논란
「태어나자마자 수술받는 것이 좋은가,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10대 초반 무렵이 좋은가」. 「자가포경수술기 시술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불법의료행위인가,집에서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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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대상 금품상품 실속없다-은행 부부공용통장 대부분 폐지
돈 모으는데 관심없는 직장인은 없을 것이다.하나라도 자신에게유리하거나 적합한 금융상품을 찾아내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. 여성직장인이라면 여성겨냥 상품에 눈길을 주는 것도 자연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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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런던 SBC워버그社 이사 한정화
『매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게 국제증권브로커의 가장 큰매력이지요.』런던 SBC워버그사의 아시아세일즈 담당 이사 한정화(韓晶華.35)씨.160㎝ 남짓의 아담한 체구에 치렁치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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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낭여행 젊은층서 중.노년 부부로 확산 추세
배낭여행이 대학생들만의 것이던 시대는 지났다.기업체 신입사원에서 말단 공무원,그리고 부부들에게까지 보다 싼 값에 나만의 일정을 즐길 수 있는 배낭여행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. 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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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와 동갑내기 30세家長의 가정 탐방
동부생명보험의 투.융자부 투자팀에서 일하는 이광인(李光仁)대리는 지난 4월로 만 서른살이 됐다.창간 30주년을 맞은 와 동갑내기인 그는 만 서른살이 되던 지난 4월,네살 연하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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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5회 생일맞은 테레사수녀-나이도 잊은 "빈자의 어머니"
「빈자의 어머니」테레사 수녀가 26일 인도 캘커타에서 85세생일을 맞았다. 생일을 맞아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『특별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』고 밝힌 테레사 수녀는 노약한 몸에